[공공뉴스=이민섭 기자] 정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신규 자금을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등에 대한 청탁금지법 선물가액을 상향한다.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종로구 소재 정부서울청사에서 ‘제5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’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‘설 민생안정 대책’을 발표했다.정부는 먼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약 40조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. 해당 자금은 희망대출 플러스 등 소상공인 대상 연중 저금리 유자 지원을 위한 35조8000억원과 별도로 투입하는 예산이라는 설명이다.이와 관련,
[공공뉴스=강현우 기자]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. 당정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연휴 민생안정을 위한 세제 및 일자리 지원 방안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. 설 민생안정 대책의 주요 내용은 ▲방역친화적 국민안전 우선대응 ▲설맞이 서민생활 안정지원 ▲경기회복 및 지역활성화 ▲일자리 및 금융패키지 지원 등이다.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“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를 회복, 포용, 도약의 해로 규정했다”며 “세 가지 모두 올 한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”고 말했다.